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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교비 지원받아 해외자원봉사, 해외박람회 등 300여 명 해외 파견 글로벌 체험 기회 확대 위해 대학에서 적극 지원 [2019-12-27] <제38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2019.12.20)> 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파견돼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300여 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다양한 교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로 파견된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영남대의 대표적인 해외 파견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2,7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해외자원봉사단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제38기 해외자원봉사단 54명을 라오스, 베트남, 태국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영남대 사범대학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 5일 각 국에 파견돼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파견되는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등에서 미술, 체육 등 교육활동과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봉사단은 한국어 교육과 탈 만들기 등을 가르치며 문화교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38기 해외자원봉사단으로 베트남에 파견되는 김종하(21, 무역학부 3학년) 팀장은 “대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해외 경험도 쌓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 해외자원봉사를 신청했다. 과학, 미술, 위생, 문화교류 등 역할을 나눠 파견 전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2주간의 짧은 파견 일정이지만 현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영남대가 지난 여름방학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박람회프로그램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 현지 박람회 등을 직접 찾아 전공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운다. 해외 현장에서 창업 아이템 발굴 기회도 갖는 등 취·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22개 팀 54명의 학생들이 미국이나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파견된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현지 활동 모습> 영남대에서 지원하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도 빼 놓을 수 없다. ‘윈도우 투 더 월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스로 주제를 설정해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료 등을 학교에서 지원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2,890여명이 세계를 누빈 데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120명이 2~3명씩 팀을 이뤄 유럽, 호주, 중국 등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 'OPP'(Outbound Pilot Program)도 영남대가 자랑하는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학에 관심이 있거나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참여를 위한 사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OPP는 지금까지 1,8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OPP를 통해 58명이 4주간 말레이시아로 파견돼 어학 실력을 키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국제화 역량도 키우도 다양한 경험도 쌓길 바란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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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광고 등 전국 36개 출품작과 경쟁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마을’ 주제, 새마을운동의 태동, 산림개발 등 영상에 담아 최우수상, 장려상 등 외국인 유학생 2개 팀 수상…‘새마을’에 대한 이해도 높아 [2019-12-26]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김기수)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위 영상)을 받았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정신을 알리는 UCC 제작 경연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오늘을 더 소중하고 내일을 더 풍요롭게 하는 새마을정신’. 지난 9월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결과,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36개 작품이 접수됐다. <제4회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 작품내용과 독창성, 스토리·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2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쳉 마라디(25, Cheng Mardy, 캄보디아), 무하마드 널 시암시(30, Muhammad Nur Syamsi, 인도네시아), 응오 티엔 빈(29, Ngo Tien Binh, 베트남), 바수컬라 선디프(28, Basukala Sandeep, 네팔) 씨로 구성된 ‘Kmang Kmang’팀(위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mang Kmang’팀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마을(Saemaul for the better world)’을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 대한 설명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태동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통한 산림개발과 대한민국 발전을 2분 남짓 짧은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쳉 마라디 씨는 “최근 대학 홍보팀에서 주관한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대학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이번에 습득한 영상 제작, 편집 기술이 접목돼 짧은 영상 속에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함께 참가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가나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된 코피 사무엘(40, Koffie Samuel)과 아서 렉스포드(32, Arthur Rexford) 팀(오른쪽 사진)도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두 팀 모두 외국인 유학생들이지만 새마을을 전공하는 학생답게 대회에 참가한 다른 한국인 학생들보다 새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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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천마아트센터, 교직원·학생 등 300여명 참석해 공연 즐기며 한 해 마무리 영남대 동문들 3년째 공연 비용 전액 후원 [2019-12-20] <2019 영남대학교 송년음악회 'Brass Band'>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4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2019년 송년음악회’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구성원을 비롯해 영남대 총동창회 정태일 회장 등 동창회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한국인 최초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중인 바리톤 이동환 동문>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와 소프라노 이정아 진행으로 열린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영남대 교수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재즈보컬 등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문들이 무대에 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영남대 기악과 여은영 교수가 피아노 독주를 펼쳤으며, 영남대 성악과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전속 주역가수로 발탁된 바리톤 이동환과 재즈보컬 정은주(위 사진 아래 왼쪽), 뮤지컬 배우 홍본영(위 사진 아래 오른쪽)이 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영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호우판펑 씨(위 사진 위 오른쪽)가 중국 가요 공연을 펼쳤으며, 금관악기 앙상블을 보여준 브라스 밴드와 교수합창단, 영남대 무용학전공 우혜영 교수가 연출한 발레 공연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영남대학교 교수합창단 공연>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영남대 구성원인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대는 2017년부터 3년째 교내 구성원과 동문들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연 비용 전액을 영남대 총동창회와 동문들이 후원하고 있다. <우혜영 무용학전공 교수가 연출한 발레 공연>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3년째 송년음악회 개최에 흔쾌히 도움을 주신 영남대 총동창회와 동문 선배님들에게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영남대 구성원들이 공연을 즐기며 차분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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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사계절 담은 작품 사진 전시, 18일∼24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민속촌, 러브로드, 거울못 등 캠퍼스 대표 명소 풍경, 노을, 야경 등 담아 [2019-12-18] 영남대학교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영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영남대 캠퍼스의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드넓은 캠퍼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촬영 사진과 영남대 정문, 민속촌, 야화로(러브로드), 거울못, 중앙도서관 등 영남대를 대표하는 캠퍼스 명소의 사계절 풍경과 저녁노을, 야경을 담은 작품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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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동 식품공학과 교수, ‘감 발효추출물 이용 미백 화장품 제조 기술’ 개발 백반증, 기미, 주근깨 발생 예방…㈜위즈메디와 1.1억 원 기술이전 계약 영남대, 산학 협력 통해 조기 상용화 지원 [2019-12-17] <영남대학교가 개발한 ‘감 발효추출물 이용 미백 화장품 제조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한다> (왼쪽부터 영남대 이희용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 한기동 식품공학과 교수, 서길수 총장, (주)위즈메디 최용훈 대표,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최기진 지점장, (주)위즈메디 한윤수 공동대표)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한다. 이번에 기업으로 이전한 기술은 영남대 식품공학과 한기동 교수가 개발한 ‘감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 관련 기술이다. 영남대는 지난 10일 (주)위즈메디(대표 최용훈, 한윤수)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 조인식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최용훈, 한윤수 ㈜위즈메디 대표이사, 최기진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지점장, 김현철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 이희용 영남대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 한기동 영남대 식품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인식에서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 이전되어 빛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반기면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희용 영남대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은 “기술이전사업화센터에서 제품을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전 대상 기술은 감 발효 추출물을 이용하여 미백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기술과 달리 티로시나제(Tyrosinase)에 직접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백반증, 기미, 주근깨가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뷰티(Beauty)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기술 이전 기업의 미백화장품 시장 창출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이전 기술의 대표발명자인 식품공학과 한기동 교수는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연구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식품·바이오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연구를 통하여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즈메디 최용훈 대표는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이전해준 영남대와 연구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반드시 상용화에 성공하여 산학협력의 우수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의 기술 중개를 통해 이뤄졌다. 영남대는 기술 이전에 따라 기술이전료 총액 1억1천만 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상용화 지원으로 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최기진 지점장은 “이번 영남대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위즈메디가 사업화 유망 신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센터에서도 대학의 우수 기술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기업이 기술이전 과정에서 자금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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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 지원 ‘생산성 향상’ 미래 경북 빅데이터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2019-12-16]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결과 보고회> 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창현)가 1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기반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제조·바이오 분야)되어 7개월간 사업을 추진했다. 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구조 및 절차도>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공 또는 구매 바우처를 선택해 일반가공의 경우 기업 당 최대 4,500만원, AI가공은 7,000만원, 데이터 구매는 최대 1,800만원의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북 소재 37개사 등 50개 중소‧스타트업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 소재 공급·수요 기업에게는 경북도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의 운영 경험을 살려 데이터 분석전문 기업 ‘골든플래닛’과 함께 정확한 비즈니스 이슈 파악, 빅데이터 분석 요건 수립,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분석 후 활용방안 등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 개소한 경북빅데이터센터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의 향후 빅데이터 정책방향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현 팀장이 ‘정부 빅데이터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단장이 ‘경상북도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대환 팀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북농업 활성화 방안’, 그리고 경북빅데이터센터 최규상 부센터장이 ‘빅데이터 기반 경산 범죄발생 예측 모델 개발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산업용 로봇 제작 기업 ‘선우’, 스마트폰 연동 통증 치료기 제조기업 ‘에이치엘메디텍’ 등 사업 참여 기업들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0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스토리지, 고성능시스템)를 구축하여 미래차, 제조, 농업 분야의 지역기업 대상 3대 클라우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산업 육성사업과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기업현황 정보수집과 위험·핵심산업 분석을 통한 현실기반 정책수립을 위한 과학·산업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을 시작해 경북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탄탄히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빅데이터 활용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경북도의 지속적인 데이터 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체계적인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데이터, AI 기반의 산업 지능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